아이패드 악세사리 대방출_ #1. 큐티곰 파우치, 오터박스 케이스

2020. 2. 28. 02:11정보공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가 내 손안에
들어왔다.

 

어렸을 적 수학여행가기 전날,
크리스마스 이브날과
같은 설레임을
정말 오랜만에 느꼈다.

 

홍콩 직배송으로 받는거라
거의 2주 반을 기달려 받았다.

 

그래서 그동안
아이패드를
기다리며 아이패드에
필요한 악세사리들을 구입했다.

 

 

 

<아이패드 필수 악세사리>
•케이스
•파우치
•액정필름

<아이패드 추가 악세사리>
•블루투스 키보드
•애플펜슬 펜촉보호캡
•USB-C타입 HDMI 젠더
•애플펜슬 파우치
•블루투스 키보드 파우치

 

 

 

오늘 소개할 아이패드 악세사리는
필수품목 중 두가지
파우치와 케이스!!

 

사람에 따라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지만
안전하게 전자제품을 오래 잘 쓰고 싶다면
이 정도 악세사리는
기본 옵션으로 깔아주는게 좋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을 너무 막굴려서
성능은 아직 좋지만 외관이
너무 엉망이라..
이번만큼은 관리 안된 전자제품의
최후를 일찍 맛보지 말자.
는 취지로 이렇게 외관을 보하하는
악세사리를 구매를 했다.


 

 

 

 

 

먼저 첫번째
“큐티곰 파우치”

 

디자인에 꽂혀서 뽐뿌가
제대로 왔지만 이젠 디자인만으로
상품을 고를 나이는 지났다.

결제를 참고
성능을 꼼꼼히 따져
가성비가 나오지 않으면
단칼에 자르는 결단력을 길렀단 말이다.

그래도 이건 디자인이
80% 먹고 들어간다.

 

 

아이폰도 사실 쓰는 내내
케이스를 끼고 살아서
패드도 마찬가지로
케이스는 피부같은 존재랄까..?

 

텐바이텐, 29CM, 알리바바, 아마존....

도대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그냥 무난한거 아무거나 살까.. 하던 중!
마지막 핫트랙스를 들어갔다가
발견!!!!!

 

푸르름디자인의
큐티곰 아이패드 파우치

 

이건 사실 나만 알고 싶은
디자인의 파우치지만ㅋㅋㅋ
디자인+성능 좋은 건 공유해야한다.

 

엄마한테 그렇게 배웠다.

 

무튼
큐티곰 너무 귀여어ㅠㅠㅠ

 

 

 

 

 

 

뒷면은
‘Nice Day’
캘리그라피로
자수처리 된 뒷면도 귀엽다.

다만 좀 디자인에 비해
재질이 아쉬워서 고민을 좀 했다.

겉감이 100% 면소재라
오염에 너무 취약해보였다.

그런데 나름 또
안감은 쿠션감도 좋고
애플펜슬을 따로 끼워서
보관할 수 있는 고무링도
있어서 만족만족.

겉면은 최대한 오염되지
않게 보관하고
추후에 오염될 시 손빨래를 도전해보고
그 후기도 남겨보도록 하겠다.

 

 

 

 

 

자크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
자크가 플라스틱이라
충격에 깨질 수 있다는 걸 보고
또 한번 망설였지만..
떨어트리지 않겠노라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결제하기 버튼을
꾸욱-

 

 

 

 

 

내부 안감 보소.
극세사 이불 느낌ㅠㅠㅠㅠ
학교에서 공부하다 졸리면
아이패드 파우치 안으로 얼굴을 묻고 자면
저세상 행복일듯.



 

 

 

 

 

그림자가 드리워져 잘 안보이지만
지퍼 안쪽으로 검정 고무링이
애플펜슬을 꽂는 부분이다.

 

쿠션감이 매우 쫀쫀해서
보호기능은 아주 만족한다.

 

12.9인치, 15인치용도 있는 걸로 알지만
정확한 정보는
핫트랙스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길..!!!

 

 

아, 만약 오염이 너무 걸린다 하면
아래 바투카 파우치를 한번 들여다보면 좋다.

 

맥북 파우치를
7년째 진짜 완전 잘쓰고 있어서
사실 11인치 사이즈만
있었다면 아이패드 파우치도
바투카로 샀을 것이다.

 

 맥북 13,15인치를 위한
가성비 좋은 파우치를 생각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참고하시길.!

7년째 만족하며 쓰고 있는 바투카VATUKA 맥북 케이스 (ft. 11인치 아이패드용 케이스는 큐티곰 파우치)

 

 

 

 

 

 

애플 온라인 스토어 공홈에서
구매한 오터박스 케이스!!

사실 ESR케이스를 주문했다가
커버의 관절끼리간에 자력이 없다는걸
알고서 반품하고
새로운 케이스를 찾던 중
친구에게 추천받아 산 제품!

공홈 기준 89000원!
단독판매라고는 하지만
사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도 존재한다.

근데 애플스토어가 제일
최저가라는거..!

 

 

 

 

 

내부는 스웨이드
본체사방을 두르는 실리콘은
완전 짱짱해서
절대 쉽게 벗겨지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몇몇 다른 케이스는
후기에 전원,음량 버튼이 잘 안눌리는 것들이
있었는데
오터박스 케이스는
실리콘이 완전 짱짱함에도
버튼도 잘 눌린다.

 

 

 

 

내부에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투명필름이 붙은채로 와서
벗겨서 사용하면 된다.

이런 섬세한 센스 너무 좋아...

 

 

마감도 완전 짱짱해서
실밥이 풀린다든지
가죽이 벗겨질 일은 없을 것 같다.
중고나라에서도 오래된 케이스를
파는 사람들 물건을 봐도
외관이
깨끗하니 아주 튼튼한 요물인 게
확실하다.

 

 

뒷면이 투명해서 아이패드 본체 뒷면의
로고도 보인다는 것도
아주 만족스럽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패드 필수 악세사리 2가지를
소개해봤다.

다음 포스팅에
나머지 악세사리를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