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 숨은 분위기 좋은 카페 "몽르베"

 

 

오늘의 포스팅은

고기리에 분위기 좋은 한 카페

 

 

 

 

몽르베로 현이랑 평일데이트를 했다

 

 

 

 

아아 두잔이요-

 

 

 

 

메뉴판이 아기자기하당..

귀여워ㅎㅎㅎ

 

 

 

 

작년에 왔을땐 평일 낮인데도 빵이 다 팔려서

먹을만한게 몇 없었는데

오늘은 배가 부른상태에서 왔는데

빵이 넘쳐난다....^-^

(머피의법칙은 날 너무 좋아해)

 

 

 

 

저 베스트로 되있는 먹물크런치..!!!

트레이드 마크!!!!

생크림크로와상은 몽르베 오기전

빕스에서 딸기 대축제한다구

가서 먹다가 실망하구 나왔는데

여기서 보니까 괜히 아쉬운 마음에

하나 사먹고싶었다...

 

 

 

 

진짜 종류가 많다..

 

 

 

 

쿠키,머핀도 완전 많다

 

 

 

 

꼭꼭 숨은 곳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덴 다 이유가 있지...

 

 

 

 

케익은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다음에 오면 저 생크림롤케익을 먹어야겠다..

 

츄릅

 

 

 

 

내부 인테리어도 펑키한듯 고풍스럽고

레트로하면서 모던한..

자칫하면 촌스러울거같지만 나름 분위기 있다

(모순덩어리!!!!)

 

쨋든 오늘도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아줌마부대때문에 시끄러워 혼났..ㅜ

 

 

 

 

우리는 노트북 할꺼라 이 이쁜 쿠션자리를 포기하구

그 뒤에 있는 미키마우스 아래 콘센트 자리에 앉았다.

 

 

 

 

주문하고 여기로 올라오는데

간간히 걸려있는 사진들이 아주 취향저격ㅋㅋ

 

 

 

 

첫 사진도 사실 나올때 찍은 사진이다ㅋㅋ

나올때 뉘엿뉘엿 조명을 다 켜놔서

건물 자체도 분위기 깡패...

 

여기 가는 이유는

진짜 창밖으로 나무,산,하늘,구름밖에 안보여서다

 

 

염이랑 나랑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늙으면 자연으로 돌아갈 취향..ㅋㅋㅋ

자연 조하 -

 

 

 

주차장 내려가는 길

사진찍기 딱인데..

우리의 사진기는

항상 음식앞에서만 작동한다ㅋㅋㅋㅋ

얼굴은 얻어걸리기..?!

 

오늘은 나만 알고 싶지만

너도 가면 80% 만족할만한 카페를 소개해봤다.

20% 뺀 이유는

빵은 많고 맛있는데 커피가 좀 신편이라 아쉬워서

감점-!

그리고 고기리가 사실상 차 없인 오기 힘들다ㅠㅠ

오늘도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못잡아서 큰 길까지 태워달라는

모녀를 만났다.

무튼 그런점을 감안해서 20% 감점-

 

근데 숲속으로 굳이 찾아 들어오는덴

다 이유가 있는 법!

 

 

우리같이 자연을 즐기면서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를 찾는다면

고기리 몽르베로 가즈아-!!!

 

ps.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봄,가을엔 진짜 진짜

더 자연과 물아일체된 느낌으로 놀 수 있다.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203번길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