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분짜먹을라면 ‘린(RINH)’ go!!

2019. 8. 29. 00:47내돈내산 식신로드





내 분짜 사랑이 시작된건 삼년전
제주 현지 친구가 데려간 분짜사이공이였다.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동네에서도 분짜맛집 찾으러 쏘다니다 찾은
분짜스팟!!!!



개인적으로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인지라..
어딜가도 떰졉!!!!👍👍👍👍👍
범계엔 내가 알기론 킴스 지하 코너식당에 하나,
그리구 여기 ‘린’ 이 또 하나.






린은 현지인이 직접 요리해주고
인테리어 소품까지 현지 스멜이 깃들깃들~~
그래서 넘나 주아~~~💕
아, 그리고 제일 다 맘에 드는건
청결,!
물때 기름때 하나 없이
진짜 식당을 그리
깨끗하게
관리한다는게
힘들텐데 신경을 많이 쓰는 듯 해 보였다.



오늘은 배가 많이
안고파서
분짜 하나에 새로운 메뉴가 보이길래
베트남라면+공기밥 이렇게
시켰다.
라면 이름이 하오하오 였다.
귀엽ㅎ







비주얼ㅠ
다시 보니까 또 먹고싶네...
일단 라면은 기대 안했는데
왠걸 숙주에 마늘, 적고추채를 넣어 먹으니까
요리였다. 킇

분짜는 두말할거 없이 맛있었다.
숯불고기에 짜조ㅠㅠ
양이 어마어마해서
애끼지 않고 두점씩 팍팍올려 먹었다.
야채도 신선하고
소면은 약간 불었던거 같지만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조하~><

진짜 저 테이블위에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었다.
심지어 물까지.
물은 보이차 같았다.
써모스 보냉 스테인리스 포트로
물병을 쓴다는게
대박 이분들 제대로 장사하신다 싶었다.
올 초겨울에 갔을땐 이걸로 따뜻한 차를 마셨었는데
오늘은 아이스티ㅎ
완전 시원하고 물맛이 좋아
배부른데도 물만 세컵마시고 나왔다.
(사실 조굼 짰던건 안비밀,ㅋ)
써모스 일본꺼라^^
사고싶어도 참는다...







싹쓸이~~~



프로 불편러라
좋다고 생각한 음식점이 그리 많지 않은데
음식맛 청결도 인테리어까지
구냥 막 엄지척척척척척



아 엄지하나 접자면
서빙하는 직원이 조굼 불친절하다..
서버분도 현지인이다.



쨋든 오늘의 분짜 포스팅은 여기서 마쳐야겠다~








요곤 나오면서 찍은건데ㅋㅋ
진짜 메뉴판봐도 이게 전부다!!



오래오래갔음 좋겠다.
린 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