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노트북 좌식책상 구매후기!!!

 

 

 

 

요새들어 노트북을 하고 책을 자주 들여다보니

꼬리뼈도 아프고 목도 어깨도 아파왔다ㅠ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책상을 없애버려

바닥이나 침대에서 늘상 지내왔는데

이제는 책상을 좀 사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좌식을 선택한 이유는

방에 공간이 그리 많이 나지 않아서이다.

그리고 노트북하고 책을 읽을 때 빼고는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거치대 기능을 하는 접이식 책상이면 좋겠다..

해서 검색 풀가동!!!!

 

비슷비슷한 제품에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가격대는 차이가 좀 나는데

생각보다 디자인의 차이는 크지 않는 것 같았다.

물론 노트북 사용시 열을 환기할 수 있게

구멍이 뚫린 책상도 있었지만..

디자인적으로 맴에 안들어서 과감히 포기쓰....

그리고 다리 고정핀 유/무도 딱히

한자리에서 요동없이 있을거라 필요성을 못느꼈다.

 

후기를 들여다 보니

마감정도의 차이는 분명한 듯 했다.

손에 가시가 박힌다는게 가장 큰 부분이여서

마감이 잘 된 후기들 위주로 찾아서 골랐다.

 

16390원에 구입했고

냄새가 난다, 흔들거린다 는 부정적 후기는

그냥 뭐 나한텐 크게 거슬리는 부분이 아니였다.

 

아,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을 꼽자면

대나무라 그런지 좀 무거웠다...

그리고 윗면의 마감은 꼼꼼한데

뒤 아래쪽 마감이 좀 덜된느낌이라

접고 피고를 자주 하는 나에겐

손이 혹시라도 쓸릴까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였다.

 

진짜 사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 점은

책상을 쓴 뒤로

자세가 편안해지니까

어깨,목이 안아파서

더 오래 집중해서 앉아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걍 이걸로 게임 끝-

 

 

 

 

진짜 사소하지만 다리길이 조절하는 스크류?!

부분이 검정색인것도 제일 맘에 들었다..

타 사이트 제품같은 경우엔 빨강,노랑 너무 튀는 색이 많아서

저 부분을 매직이나 메니큐어로 칠하면 되겠지..

라고도 생각했으나

결국엔 원채 검정색스크류가 달린 제품 픽!!!

 

 

 

 

의자에 방석을 많이 깔고 앉아서

책상을 좀 높이 두고 쓰는데

저 다리길이를 조절한 상태에서 꽉 조이지 않으면

스윽 내려온다...^^

책상위에 물이라도 올려놓았으면 큰 낭패를

봤을 것 같다...

한번 그렇게 쓰러진 뒤로

꽉꽉 조여서 사용하고 있다.

아, 그리고 다리핀의 역할을 무시했었는데..

책상을 좀 옮기려다 다리가 한쪽이 안으로

접혀서 쓰러진적이 있다..

ㅋㅋㅋㅋ 이때 또한 물이 올려져있었음

딥빡이였겠지...

그래서 애초에 물같은건 안올린다..

 

 

 

 

맘에 든다 아쥬~~~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싼 맛에.. 가격대비 성능 굿!!!

아래에 내가 산 이 노트북거치대책상 링크!!

타고 들어가도 할인은 딱히..없다..^^

그냥 내돈내산 후기니까ㅎㅎㅎ

많이 도움은 못되도 적당히 도움이

됬으리라 생각한다.

 

기타 노트북거치대 ￦16,390